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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ang Han

집이 여전히 잘 팔리나요? Does houses still sell?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 자체가 많이 줄었다 말씀드렸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고객분들께서 여전히 집이 팔리고 있는지에 궁금해 하시고 계십니다. 오늘은 그에 대한 답을 통계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부동산관련 뉴스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자율이다, inflation이다 해서 관련된 전망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많은 셀러 고객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은, 시장이 떠들썩 한 이 와중에도 집이 팔리냐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keeping current matters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통계를 소개했습니다.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가 줄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 기간동안 이자율이 엄청나게 낮아져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었습니다. 이 현상이 수요와 공급의 보다 큰 불균형을 가져왔고, 이에 따라 집 값이 무섭게 올라갔었습니다.


반면에 올 해 봄부터는 이자율의 상승과 recession 등에 대한 두려움등으로 수요가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리얼터들이 집을 보여줄 때 사용하는 showingtime이라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showing index입니다. 보시다시피 지난 4월, 즉 이자율이 올라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확실히 집을 보는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즉, 수요가 줄었다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큰 그림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지난 6년간의 7월 쇼잉 인덱스 비교입니다. 보시다시피, 올 7월의 인덱스인 158은 코로나 이전보다는 높은 수요를 보여줍니다. 즉, 현재의 수요가 코로나 이전의 수요보다는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분들의 말씀만 듣고 결정을 하시지 마십시요. 집을 파실 때는 당연히 현재 시장상황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꼭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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