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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 블로그


집이 계약됐다고 끝이 아닙니다. 클로징까지 거래를 지키는 방법
집을 팔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드디어 마음에 드는 오퍼까지 받았습니다. 이제 계약서에 서명했으니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에서 Accepted Offer는 결승점이 아니라 본격적인 거래의 시작입니다. 계약 이후에도 인스펙션, 융자 승인, 감정평가, 타이틀 검토 등 여러 절차를 통과해야 실제 클로징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026년 8월 24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Pending 상태의 주택 거래 가운데 계약이 취소되는 비율은 약 7건 중 1건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대부분의 거래는 정상적으로 클로징된다는 뜻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모기지 이자율과 주택 가격이 모두 높은 시장에서 집을 사는 바이어들은 단순히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결혼, 출산, 직장 이동, 자녀 교육, 은퇴처럼 반드시 이사해야
8월 24일3분 분량


집을 사는 것이 렌트보다 유리해지려면 시카고에서는 얼마나 걸릴까요?
“렌트비를 계속 낼 바에는 집을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많은 분이 이렇게 생각하시지만, 집을 산다고 해서 그 순간부터 무조건 렌트보다 경제적으로 유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집을 살 때는 다운페이먼트뿐 아니라 클로징 비용, 모기지 이자, 재산세, 보험료, 관리비와 수리비 등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시카고 지역에서는 집을 구입한 후 얼마나 오래 보유해야 렌트보다 유리해질까요? 2026년 8월 20일 Zillow Research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일반적인 가구가 중간 가격대의 단독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20%의 다운페이먼트를 모으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8.5년이었습니다. 집을 구입한 후 렌트보다 누적 비용 면에서 유리해지는 데는 추가로 6.2년이 필요했습니다. 저축을 시작한 시점부터 계산하면 총 14.7년이 걸리는 셈입니다. 시카고는 전국 평균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시카고 지역의 일반적인 가구가 중간 가격대 단독주택의 다운페이먼트를
8월 21일3분 분량


내 집의 현재 가치를 알면 다음 이사 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집값과 모기지 금리가 모두 오르면서 이사를 고민하다가 계획을 미루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현재 주택에 3% 안팎의 낮은 모기지 금리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더 높은 금리로 새집을 사야 하는지 망설여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다음 집으로 이사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때 모기지 금리만 봐서는 안 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쌓인 에퀴티(Equity)까지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이 에퀴티가 다음 이사의 가능성을 완전히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8월 20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모기지가 있는 미국 주택 소유자가 보유한 에퀴티의 중간값은 약 $310,500입니다. 전국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지역과 주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상당수의 주택 소유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자산을 집 안에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에퀴티는 현재 집의 시장가치에서 남아 있는 모기지 잔액을 뺀
8월 20일2분 분량


바이어들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집
집을 팔 때 셀러들은 대개 주방과 욕실의 리모델링 상태, 바닥재, 지붕이나 HVAC 같은 주요 시설이 집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요소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이어의 변화된 생활 방식에 맞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도 집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7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1층에 있는 여분의 방이나 간이 주방과 별도의 출입구가 있는 완성된 지하실, 현재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는 보너스룸이 어떤 바이어에게는 그 집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부모와 성인 자녀, 또는 여러 세대의 가족이 한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높은 집값과 모기지 금리, 렌트비, 보육비, 노부모 돌봄 비용 등을 고려하면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이 함께 주택을 구매하면
8월 17일2분 분량


지금 주택시장의 주도권은 바이어에게 있을까요, 셀러에게 있을까요?
요즘 바이어분들은 “이제 집값을 좀 더 협상할 수 있나요?”라고 물으시고, 셀러분들은 “그래도 여전히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나요?”라고 물으십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그렇습니다”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미국 주택시장은 더 이상 전국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지역은 바이어에게 유리하고, 어떤 지역은 여전히 셀러가 강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지역은 그 중간인 균형시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3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서 누가 더 유리한지를 판단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수치는 매물 재고 개월 수, 즉 Months’ Supply입니다. Months’ Supply란 오늘부터 새로운 매물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집들이 지금의 판매 속도로 모두 팔리는 데 몇 개
8월 13일3분 분량


모기지 금리는 도대체 왜 아직도 높은 걸까요?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모기지 금리도 바로 내려가는 것 아닌가요?” 많은 바이어분들이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하지만 미국의 모기지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 고용시장, 미국 국채 수익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반영됩니다. 2026년 8월 12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모기지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1. 모기지 금리는 연준이 직접 정하지 않습니다 연준이 결정하는 것은 은행 간 초단기 대출에 적용되는 연방기금금리입니다. 반면 주택 구입에 주로 사용되는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장기금리, 특히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의 움직임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금융시장이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이나 경제 상황을 불안하게 본다면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내려가지 않을 수 있고, 모기지
8월 12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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