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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 블로그


지금 주택시장의 주도권은 바이어에게 있을까요, 셀러에게 있을까요?
요즘 바이어분들은 “이제 집값을 좀 더 협상할 수 있나요?”라고 물으시고, 셀러분들은 “그래도 여전히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나요?”라고 물으십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그렇습니다”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미국 주택시장은 더 이상 전국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지역은 바이어에게 유리하고, 어떤 지역은 여전히 셀러가 강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지역은 그 중간인 균형시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3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서 누가 더 유리한지를 판단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수치는 매물 재고 개월 수, 즉 Months’ Supply입니다. Months’ Supply란 오늘부터 새로운 매물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집들이 지금의 판매 속도로 모두 팔리는 데 몇 개
8월 13일3분 분량


모기지 금리는 도대체 왜 아직도 높은 걸까요?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모기지 금리도 바로 내려가는 것 아닌가요?” 많은 바이어분들이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하지만 미국의 모기지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 고용시장, 미국 국채 수익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반영됩니다. 2026년 8월 12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모기지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1. 모기지 금리는 연준이 직접 정하지 않습니다 연준이 결정하는 것은 은행 간 초단기 대출에 적용되는 연방기금금리입니다. 반면 주택 구입에 주로 사용되는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장기금리, 특히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의 움직임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금융시장이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이나 경제 상황을 불안하게 본다면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내려가지 않을 수 있고, 모기지
8월 12일3분 분량


주택가격 상승세가 다시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카고 복덕방 한상철입니다. 지난 1년여 동안 부동산 뉴스에서는 높은 모기지 금리, 매물 증가, 일부 지역의 가격 조정이 계속 언급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집값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는 데이터를 보면 주택가격 상승률이 바닥을 지나 다시 조금씩 높아질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가격은 하락한 것이 아니라 상승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2026년 7월 29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미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2024년 중반 약 7% 수준에서 꾸준히 둔화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국적으로 집값이 크게 떨어진 것이 아니라,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느려졌다는 것입니다. 최근 데이터에서는 그 상승률이 저점을 지나 다시 반등하려는 초기 신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두세 달의 움직임만으로 장기적인 추세가 바뀌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8월 5일3분 분량


금리는 1년 만에 최고인데 가격 인하는 늘었다—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변화
지난주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뉴스는 모기지 금리 상승과 가격을 낮추는 매물의 증가였습니다. 2026년 7월 29일 연방준비제도 발표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기존의 3.5~3.75%로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았음에도 모기지 금리는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2026년 7월 30일 Freddie Mac 발표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전주의 6.58%에서 6.66%로 올라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5년 고정 금리도 6.04%까지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는데 왜 모기지 금리는 올랐을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와 정확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장기 국채금리, 인플레이션 전망, 국제 정세와 에너지 가격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향후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더라도 모기지 금리가 곧바로 내려간다고 장담할
8월 4일3분 분량


집값 상승세가 다시 빨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집값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집값 하락이나 시장 붕괴의 신호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자료를 보면 집값 상승률이 바닥을 지나 다시 조금씩 높아질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값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천천히 오른 것입니다 2026년 7월 29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2024년 중반 약 7%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집값 상승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집값이 떨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천천히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집값이 지난해 5% 올랐다가 올해 2% 올랐다면 상승 속도는 둔화된 것이지만, 집값 자체는 여전히 오른 것입니다. 부동산 기사에서 ‘가격 상승세 둔화’와 ‘가격 하락’을 혼동하면 시장을 완전히 다르게 판단할 수
7월 29일3분 분량


모기지 금리는 11개월 만에 최고인데, 신규주택 판매는 왜 늘었을까요?
요즘 미국 부동산 뉴스를 보면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숫자들이 나옵니다. 모기지 금리는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주택 판매는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집값이 비싸고 금리까지 높은데, 도대체 누가 지금 집을 사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바이어가 어디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가 보입니다. 모기지 금리,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 2026년 7월 24일 Reuters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58%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금리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입니다. 모기지 금리는 연방준비제도가 직접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당장 올리지 않더라도 물가와 국채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모기지 금리는 먼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곧 크게
7월 28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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