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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hloe Noh

집 팔때 도움되는 가성비 좋은 업그레이드 _The updates helping you sell a house faster and easier


집을 판매하실 때, 2021년 같은 셀러 마켓일 경우는 굳이 집을 업그레이드를 안 해도 동네가 괜찮다면 별 업데잇 없이도 바로바로 팔리게 됩니다.. 하지만, 바이어들이 좀 뜸한 춥거나 더운 계절이거나 시장의 경기가 안 좋아 집 판매가 더딘 시장에서는 아무래도 업데잇 된 집이 더 빨리 팔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업데잇이 더 좋은 값을 받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업데잇 몇 가지 소개해보려 합니다.


1. Hardwood floor refinishing


집의 마루가 hardwood floor일 경우에 해당 됩니다. 집의 hardwood 부분을 샌딩하고 새로 stain을 입히는 refinish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통계에 의하면 hardwood refinish의 평균 ROI (return on investment)는 147%라고 합니다. 즉, 100불 들여 수리한 후 147불에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많이 하시는 업데잇과 비교해 보면 이 147%가 얼마나 큰 지 알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이 고려하시는 부엌 업데잇은 평균 ROI가 67%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100불 들여고치고 67불만 회수하는 격이 됩니다.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 부엌 업데잇은 집을 빨리 판매되게 하는 것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2. Deep cleaning


카페트 청소와 창문 청소를 포함한 deep cleaning의 가격은 한 $1000불 미만에서 보통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이 효과는 엄청 납니다. 일단 집이 상당히 깨끗해보이고, 제가 늘 강조하는 사진을 찍었을 때에도 사진이 훨씬 좋게 나옵니다. 사람들이 집을 보러 왔을 때에도 집이 더 새 것 같고 move in ready의 컨디션에 가깝게 보이게 됩니다. 당연히 $1000불 보다는 훨씬 많은 웃돈을 받고 파실 수 있게 됩니다.


3. Paint touch-ups and caulking

집 전체를 새로 페인트 칠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벽이 패인 부분이라던지 가구등의 마찰등으로 인해 얼룩이 진 벽등에는 touch up paint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런 부분의 touch up 으로 단점을 가려주는 것 만으로도 집이 전체를 새로 페인트칠 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사진 찍을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사람들이 집을 보러 왔을 때에도 집을 보다 매력있어 보이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화장실과 욕실등에 곰팡이가 껴 있는 부분도 새로 caulking을 하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4. Odor removal


이 부분도 얼마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한국분들께는 정말 권해드리는 업데잇입니다. 저희에겐 익숙해서 별로 거슬리지 않을 한국음식의 냄새가 외국사람에게는 큰 마이너스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막상 주인들은 냄새를 못 맡을 수 있지만 강아지나 고양이의 냄새가 심하게 나는 집들이 있습니다. 그런 집들은 바이어들이 주저없이 걸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돈 조금 들이시고 그런 냄새를 없애는 서비스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 Curbside update


보통의 Landscaping은 돈이 좀 듭니다. 따라서 주기적을 받는 것은 대부분의 가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스팅 전에 한 번 받고 집 앞을 멋지게 꾸미는 것도 집 판매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일단 사진이 정말 고급스럽게 나오게 되고, 사람들이 집을 보러 도착했을 때에도 ‘집이 잘 관리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오늘은 집을 팔때 보다 집이 잘 팔리게 도와주는, 가성비 좋은 업데잇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도움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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