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집 에쿼티(Home Equity)가 미래 계획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 grace264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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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지금 집을 팔고 옮겨야 할지” 또는 “매수 타이밍을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실 겁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한 가지가 있는데요 — 바로 지금 보유 중인 집의 에쿼티입니다.
에쿼티란, 현재 집의 시장 가치에서 남은 모기지(대출) 잔액을 뺀 순자산을 말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기지를 갚아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집값이 오른 만큼 추가로 늘어나기도 합니다.
📊 놀라운 에쿼티 증가 사례 — 수십만 달러의 자산!
Realtor.com 데이터를 보면, 집을 오래 보유한 가구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약 45.2%의 주택 소유자가 15년 이상 동일한 집에 거주했고,
약 25%는 25년 이상 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기간 동안 가격 상승과 모기지 상환이 결합되면서 수백만 원이나 수십만 달러의 에쿼티가 쌓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면:
1990년대에 집을 샀다면 $400,000 이상의 에쿼티가 있을 수 있고,
2000년대 초에 산 집이라면 $330,000 이상,
2015년 이후에 산 경우에도 약 $285,000 수준의 에쿼티가 이미 쌓였을 수 있다고 평가됩니다.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실제 재정 역량을 바꿔줄 실제 자산 증가입니다.
💡 에쿼티가 여러분의 다음 행동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 1. 더 큰 다운페이먼트로 새로운 집을 유리하게 구매
에쿼티를 활용해 새 집의 다운페이먼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000의 에쿼티를 사용하면 모기지 대출액을 크게 낮출 수 있고, 그만큼 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또한 에쿼티가 크면 금리 협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 모기지 대출 부담을 줄이고 조건을 개선할 여지가 생기는 것이죠. K
📌 2. 현금 구매 혹은 강력한 오퍼 제시 가능
충분한 에쿼티가 있다면 완전 현금 오퍼도 가능합니다.현금 오퍼는 경매나 경쟁 입찰에서 매우 강력한 무기입니다. 매도자가 “금융 조건이 걱정 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그만큼 빠르게 거래가 성사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특히 경쟁이 치열한 시카고나 교외 인기 지역에서도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 3. 높은 이자율 걱정, 에쿼티로 덜 수 있다
최근 금리가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쿼티를 다운페이먼트로 많이 쓰면, 대출 자체 금액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월별 모기지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즉, “높은 금리”만 보고 주저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에쿼티가 어떻게 부담을 줄일지 먼저 계산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 시카고·일리노이 지역에 적용하면…
🔹 이미 집을 갖고 계신 분
시카고나 교외에서 10년 이상 거주하셨다면 에쿼티는 상당히 누적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운사이징, 업그레이드, 또는 새로운 동네 이주를 고민 중이라면, 지금 가진 에쿼티를 실제 자금 전략으로 전환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에쿼티를 활용해 다운페이먼트를 크게 하면, 월 부담을 줄이며 더 좋은 조건으로 이사할 수 있습니다.
🔹 이사나 새 집 구매를 준비 중인 분
지금 시장은 과거에 비해 매물이 늘어나고 선택지가 넓어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본인의 에쿼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경쟁력 있는 오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특히 현금 오퍼를 선택할 수 있다면 매도자에게도 훨씬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정리 – 에쿼티는 “숨은 기회”입니다
에쿼티는 단순히 “자산 장부상의 숫자”가 아니라, 실제로 내 다음 움직임을 바꿀 수 있는 자금 전략입니다.지금 집을 팔지 않더라도, 얼마나 쌓여 있는지 알아보는 것 자체가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 왜냐하면 실제 숫자를 보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훨씬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여러분의 에쿼티를 확인하고, 이 자산이 “다음 집 구매” 또는 “이사 계획”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함께 전략을 세워볼 시점입니다. 언제든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카고 복덕방 한상철’ 773-717-2227, ChicagoBD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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