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매 계약이 끝난 후, 바이어는 모기지를 신청하게 됩니다. 그런데, 모기지 신청 후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해서 모기지가 안 나오게 되고, 결과적으로 계약이 파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모기지 신청 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현금을 저금하면 안됩니다.
돈을 빌려주는 렌더 (은행 혹은 모기지 회사)들은 바이어의 통장안에 있는 모든 돈의 출처를 분명히 합니다. 하지만, 현금은 그 출처를 추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무 출처에 대한 기록을 보유하지 않은 채 현금을 저금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고가의 구매는 자재합니다.
빚이 늘어 날수록 바이어의 채무가 커지게 됩니다. 당연하죠. 그리고 채무가 커질수록 모기지가 나올 확률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모기지를 신청하신 후엔 채무가 늘어날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즉, 차를 구매하시거나, 비싼 가방을 구매하시는 등의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3. 절대 Co-sign하시면 안됩니다.
가끔 Co-sign을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예로부터 어른들께서 보증은 절대 서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모기지를 신청 하신 후 코사인을 서시게 되면, 2번과 마찬가지로 채무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결국 모기지를 진행하는데 걸림돌이 되게 됩니다.
보다 구체적인 모기지 관련 질문은 은행에서 모기지를 담당하시는 분이나, 모기지 브로커분들께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이 없으시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글에서도 계속해서 모기지 신청후 피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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