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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Chloe Noh

Rent가 드디어 떨어지고 있답니다.



지난 3년간 나라 평균 20%가량 올라갔던 렌트비가 일부 지역에서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Census에 따르면 그동안 평균 임금의 인상률은 10%에 그쳤으니 렌트를 사시는 분들께는 큰 부담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현재의 집 수요와 공급의 비율로 보아 렌트비는 여전히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년처럼 두자릿수로 오르는 것이 아니고 오름세가 좀 둔화 될 것으로 전망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시카고 지역에 있어,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시카고 지역 분들이 많으신데, 저희가 있는 지역은 아직 렌트비의 하락세는 없습니다.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럼 어느 지역의 렌트비가 내려갔는지 부터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지도에 보시는대로 Sun Belt지역이라 부르는 남부와 SoCal지역들이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하락세를 보였다고는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오른 것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요.



그렇다면 왜 이 지역의 렌트비가 하락하였을까요?

전문가들이 말하길 COVID가 끝나며 도시를 빠져나갔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자택근무등이 활성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보다 따듯한 곳으로 이주를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후 보다 많은 일자리의 기회등이 있는 큰 도시들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위에 열거된 지역의 렌트는 수요가 낮아지며 가격이 낮아지는 것이고, 반면에 동부와 중부의 큰 도시들은 그 이동하는 수요만큼의 수요가 올라가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동부와 중부의 대도시들의 올라가는 렌트는 결국 잠재바이어들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고 바이어의 수요로 전환될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도 안 맞는 수요와 공급의 비율이 너 비정상적으로 변화될 확률이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연락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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