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log

  • 작성자 사진Chloe Noh

Mortgage 이자율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바이어 분들께는 안 좋은 소식입니다. 이번 봄 시장도 어쩌면 작년과 같이 둔화된 시장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시다시피 U.S. federal reserve에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위해 이자율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작년 1월대비 물가 상승률 (CPI - Consumer Price Index)은 6.4%에 이릅니다. 이는 물론 12월에 비하면 6.5%가 떨어진 수치지이만, 아직 많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즉, FED는 계속해서 이자율을 올릴 것이고, 모기지 이자율은 따라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 현상은 바이어들이 집을 사는데 있어 더욱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를 파악한 셀러들은 꼭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집을 리스팅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난 1월간 모기지 이자율도 낮아지고 하며 시장이 풀리나 싶었는데 다시 동결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어의 수가 셀러의 수보다 많습니다. 즉, 수요가 공급을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상품의 가격은 자연히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즉, 모기지 이자율에 상관없이 집값은 계속 올라갑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더 많은 바이어가 시장에 나와 수요가 올라가니, 여전히 집 가격은 올라갈 것입니다. 따라서 꼭 이 시물레이션을 계산해 주실 수 있는 전문가와 상담하시어 기다리는 것이 나은지 집을 빨리 사는 것이 나은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주변의 오지랍성 말만 듣고 결정하셨다가 크게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셀러분들의 경우는, 여전히 시장에 나와 있는 집들 중 좋아 보이는 집은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즉, 셀러분들중 준비가 되신 분들은 지금이 판매의 적기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모기지가 올라가도 작년같이 7%를 넘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6 ~ 6.5% 선에서 머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 이자율 범위내에서는 이미 작년 말과 올 1월에도 많은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권해드립니다.

오늘 블로그 내용중,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십시요. 다음에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조회수 7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