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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 블로그


빌더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조용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변화가 하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3일간 나온 부동산 뉴스 중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볼 만한 이슈는 바로 미국 빌더들이 새집을 팔기 위해 가격 조정과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5월 초 발표된 미국 주택시장 자료에 따르면, 신규 주택 판매는 예상보다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반대로 새집 중간 판매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시장이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빌더들이 판매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금리입니다. 현재 미국 모기지 금리는 여전히 6%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3%대 금리를 경험했던 바이어들 입장에서는 아직 부담이 큰 수준입니다. 같은 월 페이먼트로 구매할 수 있는 집 가격이 예전보다 낮아졌기 때문에, 바이어
1일 전2분 분량


집이 빨리 팔리는 셀러들의 공통점, 시장이 좋아도 나빠도 결국 이것이 결정합니다
요즘 셀러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지금 금리가 아직 높은데 집이 잘 팔릴까요, 바이어가 예전보다 까다로운데 지금 내놔도 괜찮을까요, 조금 더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장이 어떻든 빨리 팔리는 집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밀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바로 가격 전략입니다. 많은 분들이 집을 팔 때 집 상태, 인테리어, 학군,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요소는 결국 가격입니다. 특히 2026년 현재 미국 부동산 시장은 2021~2022년처럼 무조건 다 팔리는 시장이 아닙니다. inventory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바이어들은 예전보다 훨씬 신중해졌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가격 전략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KCM에서도 최근 셀러들이 집을 빠르게 매각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초기 가격 책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처음 가격이 이렇게 중요할까요? 집이
3일 전2분 분량


미국 주택 압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2008년과 다릅니다
최근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조용히 올라오고 있는 숫자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Foreclosure(주택 압류) 입니다. 압류 증가라는 뉴스를 들으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2008년 금융위기를 떠올리십니다. 하지만 이번 시장은 그때와는 분명히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발표된 미국 부동산 데이터 기관 ATTOM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미국 압류 신청 건수는 총 118,72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이며,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숫자만 보면 시장이 위험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에서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단순히 압류 숫자가 아니라,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느냐는 부분입니다. 이번 압류 증가는 금리 때문만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모기지 금리를 먼저 떠올리시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집을 보유하는 비용 자체가
5일 전2분 분량


오퍼를 돋보이게 하는 4가지 방법
요즘 시카고와 나퍼빌, 샴버그, 글렌뷰 같은 인기 지역에서 집을 찾는 바이어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좋은 집이 나오면 바로 오퍼를 넣는데, 왜 다른 사람이 선택되는지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요즘 시장에서는 단순히 높은 가격만 쓰는 것이 답이 아닙니다. 셀러 입장에서 더 안전하고, 더 확실하게 클로징할 수 있는 바이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도 내 오퍼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방법, 오늘은 그 핵심 4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프리어프루벌(Pre-Approval)은 기본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요즘도 간혹 집부터 보고 마음에 들면 융자를 알아보겠다고 생각하시는 바이어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현실 시장은 그렇게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특히 시카고 북서부나 나퍼빌처럼 학군이 좋은 지역에서는 좋은 매물이 나오면 주말 안에 multiple offer가 들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6일 전2분 분량


집을 팔 계획이라면… 5월 말이 정말 최고의 타이밍일까요?
집을 팔아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 셀러분들이 매년 봄이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바로 언제 시장에 내놓는 것이 가장 좋은가 입니다. 4월 30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의하면, 올해는 특히 5월 후반부가 집을 리스팅하기 가장 유리한 시기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Zillow의 최근 주택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5월 마지막 2주 동안 시장에 나온 집들이 평균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는 약 1.7% 정도 더 높은 가격, 금액으로는 약 $6,000 정도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들이 나타났습니다. 왜 하필 5월 말일까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해집니다. 여름방학 전에 이사를 끝내고 싶어 하는 가족들, 새 학군 진입을 준비하는 부모들, 그리고 금리 움직임을 지켜보다 다시 시장에 들어오
4월 30일2분 분량


지난 한 주간의 부동산 뉴스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지난 한 주간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바이어와 셀러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 신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장이 좋아졌다 나빠졌다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시점입니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매물 수의 변화입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신규 리스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봄 시즌 특유의 움직임과 함께 셀러들이 점점 더 시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금리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시장에 나오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셀러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매물이 늘었다고 해서 바로 바이어 마켓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시카고 및 일리노이 주요 서버브 시장, 특히 Naperville, Glenview, Schaumburg 같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좋은 매물에 대해서는 멀티 오퍼가 형성되고
4월 2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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