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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Sang Han

집 팔기 - 준비 checklist – 5

집 파실 생각을 가지고 계신 고객 분들과 독자 분들께서 집이 잘 팔리게 만들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이번 글도 지난 글에 이어 집을 잘 팔기 위해선 필수인 리스팅 사진이 잘 나오게 만들기 위한 준비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이 왜 중요하냐 고요?


집을 사시는 분들께 Zillow 같은 곳에서 보시는 사진은 해당 집에 대한 첫 인상입니다. 예전에 소개팅 한 번 씩들 해 보셨죠?가장 먼저 보는게 사진입니다. 사진 속 상대방이 예뻐야 그 사람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지고 하는 것이 사람의 기본 심리입니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접 가서 보기 전에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어야 스케줄도 잡고 보러 가는 것입니다. 그럼이 중요한 사진이 정말 잘 나오기 위해선 어떤 준비들을 해야 할까요?


4. 창문을 닦아 놓습니다.


부동산 내부 사진을 찍는 법은 적은 노출과 많은 노출 두 장의 사진을 한 자리에서 찍어 두 장을 합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내부도 보이면서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깔끔하게 보이게 만드는 것이지요. 따라서 창문이 깨끗할수록 사진이 더 청량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5. 당연히 청소는 기본입니다


집안과 밖을 깨끗하게 청소해 놓으셔야 합니다. 사진 찍기 전, 집을 최대한 깨끗하게 치워 놓으세요. 이 때 청소를 잘 해 놓으시면, 집을 리스팅 한 내내 약간의 정리 만으로도 집이 잘 치워진 인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Curbside appeal


curbside appeal은 사실 사진만큼 중요합니다. 단지 사진 속 정면 샷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알고 싶게 만들 뿐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집을 보러 왔을 때의 첫 인상이 이 curbside appeal이거든요. 정말 신경 써서 쨍 한 느낌이 나게 잘 꾸며 놓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읽으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사진이 잘 나오게 하는 준비들은 사실 집의 쇼잉을 시작할 때 준비하는 것들 이기도 합니다. 다음글에서는 바이어들이 직접 집을 보러 올 때를 대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나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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