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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 블로그


금리는 1년 만에 최고인데 가격 인하는 늘었다—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변화
지난주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뉴스는 모기지 금리 상승과 가격을 낮추는 매물의 증가였습니다. 2026년 7월 29일 연방준비제도 발표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기존의 3.5~3.75%로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았음에도 모기지 금리는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2026년 7월 30일 Freddie Mac 발표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전주의 6.58%에서 6.66%로 올라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5년 고정 금리도 6.04%까지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는데 왜 모기지 금리는 올랐을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와 정확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장기 국채금리, 인플레이션 전망, 국제 정세와 에너지 가격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향후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더라도 모기지 금리가 곧바로 내려간다고 장담할
8월 4일3분 분량


집을 팔고 새집을 사야 한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현재 집을 팔면서 동시에 다음 집을 구입하려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새집을 먼저 찾아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사는 집부터 팔아야 할까요?” 정답은 모든 분에게 똑같지 않습니다. 현재 집의 에퀴티, 보유 현금, 소득, 융자 조건, 이사 일정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매물 수와 경쟁 상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집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집의 가치와 사용 가능한 에퀴티부터 정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현재 집을 먼저 팔면 생기는 장점 2026년 8월 3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집을 먼저 파는 전략에는 두 가지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두 채의 모기지를 동시에 부담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집을 먼저 산 뒤 기존 집이 예상보다 늦게 팔리면 한동안 두 집의 모기지와 세금, 보험료 등을 모두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8월 3일3분 분량


집값 상승세가 다시 빨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집값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집값 하락이나 시장 붕괴의 신호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자료를 보면 집값 상승률이 바닥을 지나 다시 조금씩 높아질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값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천천히 오른 것입니다 2026년 7월 29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2024년 중반 약 7%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집값 상승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집값이 떨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천천히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집값이 지난해 5% 올랐다가 올해 2% 올랐다면 상승 속도는 둔화된 것이지만, 집값 자체는 여전히 오른 것입니다. 부동산 기사에서 ‘가격 상승세 둔화’와 ‘가격 하락’을 혼동하면 시장을 완전히 다르게 판단할 수
7월 29일3분 분량


모기지 금리는 11개월 만에 최고인데, 신규주택 판매는 왜 늘었을까요?
요즘 미국 부동산 뉴스를 보면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숫자들이 나옵니다. 모기지 금리는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주택 판매는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집값이 비싸고 금리까지 높은데, 도대체 누가 지금 집을 사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바이어가 어디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가 보입니다. 모기지 금리,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 2026년 7월 24일 Reuters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58%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금리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입니다. 모기지 금리는 연방준비제도가 직접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당장 올리지 않더라도 물가와 국채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모기지 금리는 먼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곧 크게
7월 28일3분 분량


고급주택 시장은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이 매도 기회인 이유
안녕하세요. 시카고 복덕방 한상철입니다. 최근 주택시장이 예전보다 느려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매물은 늘어나고, 바이어의 선택권은 많아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격대의 주택이 똑같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고급주택 시장은 일반 주택시장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27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현재 고급주택의 가격 상승률과 거래량은 일반 주택보다 훨씬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급주택을 보유하고 계시고 매도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의 시장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고급주택의 기준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고급주택이라고 하면 무조건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해당 지역에서 가격이 상위 5%에 해당하는 주택을 고급주택으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같은 가격의 주택이라도 지역에 따라
7월 27일3분 분량


중동의 전쟁이 시카고 집값과 모기지 금리에 미치는 영향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시카고 지역의 집을 사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언뜻 생각하면 서로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유가를 올리고, 높아진 유가가 미국의 물가와 국채금리에 영향을 주면서 결국 모기지 금리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시 상승한 모기지 금리 2026년 7월 23일 Freddie Mac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금리는 6.58%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의 6.55%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최근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Mortgage Bankers Association이 7월 22일 발표한 별도의 조사에서는 30년 고정 모기지 계약금리가 6.6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약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두 기관의 금리가 다른 이유는 조사 대상과 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어느 조사에서도 최근 모기지 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
7월 24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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