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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예전보다 천천히 팔린다고요? 그래도 이사는 계속됩니다

작성자 사진: Chloe Noh
Chloe Noh
2시간 전
2분 분량

“요즘 집이 잘 안 팔린다는데, 지금 팔아도 괜찮을까요?”

주택 거래가 둔화됐다는 뉴스를 접하면 셀러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설 수 있습니다. 집을 내놓았다가 오랫동안 팔리지 않거나, 결국 가격을 크게 내려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국 거래량을 보여주는 뉴스만으로 우리 집의 판매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2026년 10월 15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현재 거래 속도를 연간으로 환산했을 때 올해 약 400만 채에 가까운 기존 주택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하루 평균으로 나누면 약 1만 1,000채입니다. 실제 거래가 매일 같은 수로 이루어진다는 뜻은 아니지만, 시장 규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숫자입니다.


거래 속도가 느려진 시장에서도 집을 사고파는 사람들은 계속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이사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와 집값은 주택 구입 결정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원하는 금리나 가격이 올 때까지 이사를 미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을 옮겨 새로운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분도 계시고, 자녀가 태어나 더 넓은 집이 필요한 가정도 있습니다. 자녀가 독립하면서 집 크기를 줄이거나, 은퇴 후 가족 가까이로 이사하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처럼 생활의 변화에서 생기는 주택 수요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히 발생합니다. 셀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바이어가 우리 집을 선택할 이유를 만드는 일입니다.


셀러가 준비하셔야 할 세 가지

첫째, 현재 경쟁 매물을 기준으로 가격을 정하셔야 합니다. 과거 이웃집의 판매 가격은 참고 자료이지만, 지금 바이어가 비교하는 집들의 가격과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최근 거래된 집뿐 아니라 현재 판매 중인 집, 계약이 체결된 집을 함께 분석해야 현실적인 가격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둘째, 바이어가 느낄 부담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작은 수리, 정리 정돈, 밝은 실내와 좋은 사진은 집의 첫인상에 영향을 줍니다. 큰돈을 들이는 리모델링부터 시작하기보다는, 바이어가 집을 보면서 망설일 만한 부분을 먼저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리스팅 이후 반응에 따라 전략을 조정하셔야 합니다. 방문 자체가 적은 경우와 방문은 있지만 오퍼가 없는 경우에는 확인할 문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쇼잉 수, 바이어 피드백, 경쟁 매물의 변화를 함께 살피면서 가격과 마케팅 방향을 판단해야 합니다.


시카고 교외에서는 ‘우리 동네의 경쟁 상황’을 보셔야 합니다

네이퍼빌, 노스브룩, 글렌뷰처럼 같은 시카고 교외 지역이라도 각각의 시장을 따로 분석해야 합니다. 같은 도시 안에서도 학군 경계, 가격대, 주택 유형과 관리 상태에 따라 비교 대상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거래가 줄었다는 소식만 듣고 판매를 포기하시거나, 반대로 좋은 지역이니 어떤 가격에도 팔릴 것이라고 기대하시는 것은 신중하셔야 합니다. 우리 집과 비슷한 매물이 얼마나 있고, 어떤 집이 실제로 계약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바이어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관심 있는 집이 오래 나와 있다면 가격뿐 아니라 수리 크레딧, 클로징 비용 지원, 입주 일정 등을 협의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셀러가 같은 협상 여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매물별 상황과 본인의 월 주거비, 보유 계획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집을 파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막연히 시장이 좋아지기를 기다리시기 전에, 현재 집의 경쟁력과 예상 순수령액부터 확인해 보세요. 시카고 복덕방이 최근 거래와 경쟁 매물을 바탕으로 가격, 준비 사항, 판매 일정을 함께 검토해 드리겠습니다.



시카고 복덕방 한상철

773-71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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