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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주택시장은 네 가지로 나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시나요?

grace264
58분 전
2분 분량

“요즘 집 사기 좋은 시장인가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도 누구는 현금으로 집을 사고, 누구는 모기지 월 납입액 때문에 예산을 다시 계산합니다. 낮은 금리로 받은 기존 모기지를 포기하기 어려운 집주인도 있고, 판매를 위해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신축 건설사도 있습니다.

2026년 9월 23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지금 미국 주택시장에는 이처럼 서로 다른 네 가지 상황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전국적인 시장 분위기보다 본인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현금으로 구매하는 바이어입니다. 기존 집을 팔아 확보한 에퀴티나 보유 자금으로 구매하는 바이어는 모기지 금리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대출 승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적어 셀러에게 매력적인 오퍼를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금으로 구매하더라도 적정 가격과 집 상태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대출을 받아 구매하는 바이어입니다. 이분들에게는 집값만큼 월 납입액이 중요합니다. 모기지 원리금에 재산세, 보험료, HOA 비용까지 더해 감당할 수 있는 예산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셀러 크레딧이나 금리 인하 비용 지원을 협상할 여지가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셋째, 낮은 모기지 금리 때문에 이사를 망설이는 집주인입니다. 현재 대출 금리가 낮다면 집을 옮기는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이때는 금리 차이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 집을 판 뒤 실제로 남는 금액, 다음 집의 월 부담액, 이사가 필요한 이유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가족 구성, 출퇴근, 학군 등 생활의 변화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넷째, 신축 주택을 판매하는 건설사입니다. 건설사는 매물 상황에 따라 가격 조정, 금리 지원, 클로징 비용 지원 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신축을 고려하는 바이어라면 표시 가격뿐 아니라 인센티브를 포함한 전체 구매 비용을 비교해야 합니다. 기존 주택을 파는 셀러라면 입지, 자리 잡힌 동네, 조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상태처럼 내 집만의 장점을 분명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시카고 교외에서도 네이퍼빌, 글렌뷰, 버펄로 그로브처럼 지역이 다르고, 같은 동네 안에서도 가격대와 집 상태에 따라 경쟁 상황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지금이 사고팔기 좋은 때인가?”라는 질문에는 모든 분께 똑같은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집을 사거나 팔 계획이 있으시다면 본인의 자금 상황과 원하는 지역의 최근 거래부터 함께 살펴보십시오. 어떤 매물과 경쟁하는지, 협상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확인한 뒤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카고 교외 지역의 구체적인 매물과 숫자를 바탕으로 함께 검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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