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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시장,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grace264
  • 6시간 전
  • 2분 분량

금리는 아직 높지만,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간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뉴스는 바이어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흐름이었습니다.


5월 11일 Reuters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존주택 판매량이 예상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시장에 변화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높은 모기지 금리에도 불구하고 실제 계약에 나서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사실 올해 들어 많은 분들이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예상보다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5월 12일 Wall Street Journal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여전히 6%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제 이 금리에 적응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완벽한 금리 하락을 기다리기보다, 원하는 집이 나왔을 때 움직이는 바이어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더해 공급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5월 10일 Zillow 시장 분석에 따르면,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리스팅이 작년보다 증가하기 시작했고, 팬데믹 이후 극심했던 공급 부족 현상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시카고 시장에도 똑같이 적용될까요?


답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시카고 및 일리노이 주요 지역 시장은 전국 뉴스와 조금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Naperville, Glenview, Northbrook, Buffalo Grove, Schaumburg 같은 인기 학군 지역은 여전히 inventory가 많지 않습니다.


Naperville, Glenview, Northbrook, Buffalo Grove, Schaumburg

특히 move-in ready 단독주택은 아직도 multiple offer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전국 뉴스만 보고 기다리기에는 지역별 차이가 너무 큽니다.


바이어분들이 지금 꼭 생각해보셔야 할 것


많은 바이어분들이 금리가 떨어지면 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지금 기다리고 있는 바이어들이 한꺼번에 시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쟁은 다시 

치열해지고, 지금보다 협상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 경쟁이 예전보다 조금 덜할 수 있고

  • inspection credit이나 closing cost 협상 가능성이 생길 수 있고

  • 원하는 학군 지역에 진입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셀러분들도 지금 전략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매물이 조금씩 늘어나는 시장에서는 예전처럼 집만 내놓는다고 바로 팔리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 정확한 pricing strategy

  • professional staging

  • 강력한 온라인 marketing

  • 협상 전략


이 네 가지가 결과를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시장은 항상 뉴스를 먼저 아는 사람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이 먼저 기회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집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전국 뉴스만 보지 마시고, 내가 원하는 지역의 실제 데이터를 먼저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시카고 복덕방 한상철

773-71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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