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log

내 집의 숨은 자산, 홈에퀴티(Home Equity)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 grace264
  • 9월 19일
  • 1분 분량

많은 분들이 정기적으로 점검하지 않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내 집의 현재 가치와 쌓여온 홈에퀴티(Home Equity)입니다. 사실 주택은 대부분 가정에서 가장 큰 자산이며, 몇 년 이상 보유했다면 모르는 사이에 큰 부를 쌓아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가정은 여전히 상당한 수준의 에퀴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홈에퀴티란 무엇인가?

홈에퀴티는 집의 현재 시장 가치에서 남은 모기지 대출금을 뺀 금액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주택의 가치가 50만 달러이고, 남은 대출금이 20만 달러라면 30만 달러의 에퀴티를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최근 Cotality 자료에 따르면, 모기지를 보유한 평균 미국 주택 소유자의 홈에퀴티는 약 30만 2천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왜 지금 에퀴티가 많을까?

  1. 주택 가격 상승 효과

ree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 주택 가격은 약 54% 상승했습니다. 시카고 및 일리노이 지역도 마찬가지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교외의 인기 지역은 여전히 셀러마켓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구매한 주택이라면 현재 가치가 크게 올라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1. 보유 기간 증가

    ree

전미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평균 주택 소유 기간은 약 10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꾸준히 모기지 상환을 해온 것만으로도 큰 폭의 에퀴티가 쌓이게 됩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평균적으로 주택 소유자들은 단순 가격 상승만으로도 약 20만 달러 이상 부를 축적했다고 분석됩니다.


쌓여온 에퀴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에퀴티는 단순히 장부상의 숫자가 아니라, 다양한 재정적 기회를 열어주는 자산입니다.

  • 차기 주택 구매: 에퀴티를 다운페이먼트로 활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현금 구매까지 가능해집니다.

  • 주택 리노베이션: 현재 생활 방식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장기적으로는 집의 가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 사업 투자: 창업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위한 초기 자본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

많은 분들이 집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거나 확인조차 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택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여러분의 가장 큰 자산이자 재정 계획의 핵심 축입니다. 지금 집의 가치가 얼마나 올랐는지, 내가 보유한 에퀴티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미래의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첫걸음입니다.

집의 현재 가치를 정확히 알고 싶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수치를 검토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더 큰 기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ree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