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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고용 13만 명 증가,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지금 부동산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 grace264
  • 2시간 전
  • 1분 분량

2026년 1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13만 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3%로 하락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겉으로 보면 경제가 탄탄하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단순히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모기지 금리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최근 발표 기준 연율 2.7% 수준입니다. Fed의 목표치인 2%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고용이 강하면 사람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소비가 늘어나면 기업은 가격을 올릴 수 있고, 이는 다시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Fed가 금리를 서둘러 낮추기보다 오히려 높은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하려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용이 좋으면 금리도 자연스럽게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Fed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2% 아래로 확실히 안정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올해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적거나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에는 악재일까요

단기적으로는 부담 요인이 맞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6%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바이어의 월 페이먼트 부담은 여전히 높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 매수 심리가 다시 위축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올해 거래량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이번 고용 증가에서 가장 크게 늘어난 산업은 헬스케어였고, 소셜 어시스턴스와 건설 분야도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습니다. 특히 건설업 고용이 예상보다 늘어난 점은 경제의 기초 체력이 약하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경제가 급격히 식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주택 수요 역시 완전히 꺼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시카고 및 일리노이 시장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현재 시카고 및 교외 지역은 여전히 인벤토리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물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가격이 급락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오히려 금리가 쉽게 내려가지 않는 환경에서는 준비된 바이어와 전략을 갖춘 셀러만 움직이게 됩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정확한 가격 전략과 협상 전략이 훨씬 더 중요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만약 인플레이션이 다시 자극되면 금리는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다림이 항상 유리한 전략은 아닙니다.


지금은 관망이 아니라 전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시장은 좋다, 나쁘다로 단순히 나눌 수 있는 국면이 아닙니다. 고용은 강하고 경제는 버티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에 근접했지만 아직 완전히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막연한 기대보다 구체적인 계산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바이어라면 현재 금리 환경에서의 협상력과 가격 조정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고, 셀러라면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요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움직이는 사람이 기회를 잡습니다.


시카고 및 근교 지역 부동산 전략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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