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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결과: 446개의 아이템

  • 큰 돈 들이지 않고 베드룸 업데이트 하기 - 1

    보통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나 집을 팔 준비를 하실 때 부엌과 화장실을 위주로 업데이트를 하십니다. 하지만, 부엌과 화장실의 업데이트는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기 마련입니다. 반면에 방들을 조금씩만 업데이트 해놓으면, 집의 분위기는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을 판매하실 때도 바이어들로 하여금 ‘어, 부엌과 화장실은 우리가 기호에 맞게 업데이트하면 되겠다’라는 이미지를 충분히 주실 수 있습니다. 1. 바닥까지 닿는 비치는 커튼 Sheer curtain이라고 하죠. 가격도 무척 저렴하고 달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일단 달고 나면, 자연광을 은은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방의 분위기를 한결 고급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색은 기존의 커튼이나 블라인드와 색이 잘 섞일 수 있도록 흰색이나 옅은 아이보리 색을 추천합니다. 2. Accent Wall 한국에서도 그렇고 여기저기 accent wall 많이 하시죠. 방의 전반적인 색이 차분한 옅은 회색이나 흰색 계열이라면 방의 한 부분에 accent wall을 만드는 것은 방의 분위기를 확 바꾸는데 정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 accent wall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Palema Hope Designs의 창립자 Pamela O’Brien에 의하면 사람들이 방에 들어왔을 때 시선이 머무는 곳은 침대와 침대의 뒷편 벽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해석을 하면, accent wall이 침대의 뒷 편이 아닐 경우엔 시선이 분산되어 방이 어지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accent wall의 위치는 침대의 뒷편 벽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ccent wall을 만드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페인트 칠 입니다. 화려한 패턴이나 무늬가 있는 침대 시트와 이불을 선호 하신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벽 색과 확실히 구분이 되는 단색 페인트 작은 것 한 통 사다가 칠하시면 됩니다. 만약, 단색이나 은은한 디자인의 패턴이 있는 침대 시트와 이불을 선호 하신다면 패턴이 있는 시트지를 사다가 침대 뒷 편에 붙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방의 분위기가 한 껏 좋아질 것입니다. 3. 예쁜 디자인의 램프 (night stand) 침대 곁에 두는 사이드 램프를 예쁜 것으로 바꿉니다. 방의 분위기에 맞춰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방이 차분한 분위기라면 몸통이 구리나 금색이 나는 금속 계열이나 나무로 된 제품이 좋습니다. 방이 보다 젋은 분위기라면 어두운 색이나 은색 몸통의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통이 흰색인 경우는 디자인이 아무리 좋더라도 눈에 띄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방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일조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계속해서 적은 돈을 투자하여 방의 분위기를 확 바꾸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인스펙션 대비하기 6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집을 파는 과정에서 셀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인스펙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관리를 잘 안 한 집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를 미리 알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고쳐 놓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보다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외관 지붕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대강의 연도수가 얼마나 되었는지, 물이 셀 만한 구석이 있는지 등을 확인 합니다. 물받이 (gutter)가 손상되었거나, 나뭇잎등으로 막혀있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합니다. 물받이의 표면 얼룩을 통해 이 부분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표면이 깨끗하다면 물이 잘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이 옆으로 흘러내린 자국이 있다면 물받이가 똑바로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어딘가가 막혀있다 보실 수 있습니다. Chimney cap (굴뚝의 가장 윗부분)이 온전한가를 확인합니다. 콘크리트나 벽돌로 된 chimney cap의 경우, 보수가 안 되어있으면 낙석의 위험이 있고, 또 야생동물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갇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Downspout (물받이를 통해 모인 물이 흘러 내려가는 파이프)의 끝이 집과 충분히 떨어져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끝이 집과 너무 가까워 물이 다시 집 쪽으로 흐르게 되어있다면 집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이딩들이 온전한가를 확인합니다. 썩거나 부서진 부분은 없는지, 구멍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덱크등에 있는 핸드레일 등이 흔들리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집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아웃렛이 커버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집 주변의 나무들이 건물에 접촉해 있지는 않은지, 혹은 너무 가깝지 않은지 등을 확인합니다. 기타 벽난로가 잘 작동하는지를 확인합니다. 집 내부의 헨드레일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화재 감지기 (smoke detector) 와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필요한 만큼 있는지, 올바른 위치에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지난 몇 일간 인스펙터들이 인스펙션에서 무엇을 검사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집을 시장에 내놓으시기 전에 직접 한번 쭉 확인해 보시고, 문제가 있는 부분 중 부담스럽지 않은 부분은 미리 고쳐 놓으시는 것도 집을 잘 파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될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인스펙션 대비하기 5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집을 파는 과정에서 셀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인스펙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관리를 잘 안 한 집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를 미리 알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고쳐 놓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보다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문, 창문 1. 당연히 문과 창문들이 잘 닫히고 열리는지를 확인합니다. 특히 위로 올리는 창문의 경우, 창문을 열어 놓은 후 창문이 저절로 내려가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만약 저절로 내려간다면 장력을 조절하는 스프링을 교체하시던가 더 꼬으시면 됩니다. 창문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2. 문과 창문의 잠금장치가 잘 작동하는지를 확인합니다. 특히 vinyl로 된 프레임의 경우 창문의 윗부분이 처져서 잠금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창문을 어떻게든 잠그신 후, 그대로 두시어 변형된 프레임이 조금이라도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3. 창문이 깨진곳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깨진곳이 있다면 미리미리 고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이 프레임에서 분리가 되는 창이라면, 주변의 창문 회사들 (창문 달아주는 회사들이 아니고, 창문을 만드는 회사들이 있습니다.)에 직접 가지고 가시면 아침에 맡겨서 오후에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상상이상으로 저렴하게 고치실 수 있고요. 4. 이중창의 경우, 두 유리 사이의 seal이 깨져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두 유리 사이에 argon gas라는 것이 들어있어 단열을 돕습니다. 하지만 두 유리의 테두리에 있는 seal이 깨지면 가스가 세어나가고 두 유리 사이로 습기가 차서 뿌옇게 됩니다. 이 경우도 주변의 창문 회사들로 들고가셔서 고치시면 저렴하게 고치실 수 있습니다. 바닥 1. 일단 소리가 너무 많이 나거나 꿀렁 거리는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걸으실때마다 삐걱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면, 이 부분은 미리 고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루에서 소리가 많이 나면, 집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오퍼도 넣지않고 발길을 돌리는 바이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2. 걸어다닐 때 발이 걸려 넘어질 만 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로 마루를 깐 결이 달라지거나 바닥의 재질이 달라질 때 생기는 이음새 부분에서 이런 문제가 많이 발견 됩니다. 차고 문 1. 차고의 문이 잘 열리고 닫히는지에 대해 확인합니다. 이 경우, 리모콘으로, 차고 안에 있는 스위치로, 그리고 차고 밖에 있는 패드로, 이렇게 3번 확인합니다. 2. 차고 문이 열리고 닫히는 레일의 하단에 있는 레이져 센서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해당 센서에 사물이 걸리면 닫히던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센서가 너무 높게 달려있으면 작은 애완 동물이나 어린 아기들이 기어가다가 센서에 감지되지 않아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센서의 위치가 높지 않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외관에 관련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인스펙션 대비하기 4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집을 파는 과정에서 셀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인스펙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관리를 잘 안 한 집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를 미리 알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고쳐 놓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보다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전제품 1. Cooktop이 작동을 잘 하는지 확인합니다. 가스로 작동되는 쿡탑일 경우 가스가 세지는 않는지도 확인합니다. 2. 오븐이 작동을 잘 하는지 확인합니다. 간혹가다가 오픈을 켜 놓으면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을 미리 피해주시면 좋습니다. 3. 전자레인지가 작동을 잘 하는지 확인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물에 젖은 키친타올이나 휴지를 넣어서 약 20여초간 돌려보는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4. 식기세척기가 작동을 잘 하는지, 그리고 누수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보통의 인스펙터들은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한 사이클 돌려봅니다. 5. 냉장고가 잘 하는지 확인합니다. 손을 넣어보거나, 온도 측정기로 내부 온도를 확인합니다. 냉장고에 얼음을 만드는 기능이 있거나 정수기 기능이 있다면, 물이 잘 나오는지, 얼음을 잘 만들고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6. 세탁기가 잘 작동되는지 누수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 또한 top load (위로 뚜껑을 열어 세탁물을 넣는 구조)의 경우는 물을 받아놓고 물이 잘 빠지는지를 확인하는 인스펙터도 더러 있습니다. 7. 빨래건조기가 잘 작동 되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건조기의 덕트들이 똑바로 연결되어 있는지, 먼지가 많이 끼어있지는 않은지도 확인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인스펙터들이 문, 바닥, 벽등과 관련하여 무엇을 확인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인스펙션 대비하기 3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집을 파는 과정에서 셀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인스펙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관리를 잘 안 한 집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를 미리 알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고쳐 놓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보다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HVAC 관련 1. Furnace와 Water heater, 그리고 AC condensor의 제작 연도를 확인합니다. 일리노이의 계약서를 보면 제작 연도가 아무리 오래 되었다 하더라도 작동을 똑바로 하고, 거주자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거의 다 된 HVAC system은 큰 돈이 들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가장 싸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바이어에게 Home warranty를 구입하여 주는 것입니다. 2. HVAC의 내 외부 상태를 확인합니다. Furnace와 water heater에 물이 센 자국이나, 녹, 혹은 그 외 찌꺼기등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3. HVAC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이를 대비해 집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HVAC 전문가를 불러 정기 점검을 한 번 받으시고, 고장난 부분은 미리 손 봐 놓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증거가 있으면 HVAC 관련 부분에 대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취하실 수 있습니다. 4. Thermostat 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합니다. 5. 외부에 설치된 AC condenser의 라인들이 잘 단열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6. Water heater 아래에 drip pan (물받이)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7. 집안 내부 곳곳의 히팅 덕들이 너무 더럽지는 않은지, 눈에 띄는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HVAC에 관해서는 크게 위의 사항등을 검사합니다. 따라서 미리 한 번 위 인스펙션을 직접 진행해 보시고, 수리 할 부분이 있으면 미리 수리 해 놓으시는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인스펙터들이 가전제품에 관해서는 무엇을 확인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인스펙션 대비하기 2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집을 파는 과정에서 셀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인스펙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관리를 잘 안 한 집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를 미리 알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고쳐 놓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보다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상하수도 관련 1. 메인 수도를 체크합니다. 메인 수도관 차단 벨브가 어디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집의 물을 다 껐을 때, 수도관과 연결된 미터가 돌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2. 물이 세는 곳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보통 집을 구경하실 때 세면대 등에 물이 세는지 아는지를 직접 확인하시고자 물을 틀었다 잠깐 있다 잠그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식으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대신 다음의 순서를 따라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세면대나 부엌의 싱크같은 경우 물을 틀어놓고 물를 한참 받고 계신 후, 물이 가득 찬 상태로 약 1 ~ 2분정도 기다리십시요. 그 다음 크리넥스같은 물을 잘 흡수하는 종이를 세면대나 싱크 아래 배수관의 연결부분에 갖다 대어 보십시요. 물이 세고 있다면 크리넥스가 바로 젖어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만약 문제가 없다면 가득 고여있던 물을 배수를 시키시고, 배수가 끝난 후 다시 한 번 크리넥스를 가져다 대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수전이 세는지를 확인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을 틀어놓고 수전의 이음부분에 클리넥스를 대어 보시면 누수 여부를 한 번에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3. 뜨거운 물이 잘 나오는지를 확인 합니다. 4. 각 수전의 뜨거운 물과 찬물의 표시가 맞게 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5. 배수마개가 잘 작동하는지를 확인합니다. 6. 변기들이 다 잘 작동하는지를 확인합니다. 등을 검사합니다. 따라서 미리 한 번 위 인스펙션을 직접 진행해 보시고, 수리 할 부분이 있으면 미리 수리 해 놓으시는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인스펙터들이 HVAC system과 백색가전은 무엇을 확인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인스펙션 대비하기 1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집을 파는 과정에서 셀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인스펙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관리를 잘 안 한 집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 지를 미리 알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고쳐 놓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보다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인스펙션에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기관련 1. 두꺼비 집 일단 각 circuit breaker가 잘 레이블이 되어 있는지. (몇번 스위치가 어느 전기를 차단하는지가 잘 적혀있는지) 각 circuit breaker가 한 전선만을 차단하는지. 두 전선을 차단할 경우는 double tapping이라고 해서 빌딩코드에 어긋나게 됩니다. 각 circuit breaker와 연결된 전선이 사이즈가 맞는 전선인지. 각 전선마다 gage라고 하는 사이즈가 있습니다. 전력의 양에 따라 이 사이즈가 달라지는데, 이 전선이 사용되는 어플라이언스나 기계에 맞는 전선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해당 전선을 차단하는 circuit breaker도 해당 사이즈의 전선을 차단 할 수 있는 사이즈가 맞는 breaker 인지를 확인합니다. 2. 아웃렛, 스위치 각 스위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각 아웃렛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각 아웃렛의 전선이 똑바로 연결되어 있는지: 전기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보통 하나의 아웃렛에 연결되는 전선은 2 ~ 3개입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Hot wire, 전기가 나가는 neutral wire, 그리고 번개 같은 것은 맞았을 때 전기가 끊기지 않게 옆으로 흘려주는 ground wire가 있습니다. 여기서 neutral wire와 hot wire를 바꿔서 설치해도 전기는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reverse polarity라고 하여 화재의 위험이 있게 됩니다. 인스펙션에서 이 부분도 점검을 합니다. GFCI 아웃렛이 잘 설치 되어 있고 다 작동을 하는지: 아웃렛의 가운데 스위치가 두개 있는 아웃렛들이 있습니다. 이는 GFCI 아웃렛이라고 물이 닿게 되면 전류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사용자의 감전 위험을 줄여주는 아웃렛입니다. 이 아웃렛은 물을 사용하는 곳 (부엌, 화장실, 욕실)과 물을 닿을 위험이 있는 곳 (집 밖), 차고 등에는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코드로 정해져 있습니다. 인스펙션에서는 이 GFCI들이 잘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작동은 잘 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모든 전등이 잘 켜지는지 Ceiling fan이 잘 작동하는지, 작동중에 흔들리지는 않는지, 작동중에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Garbage disposal이 잘 작동하는지 3. 전기 관련 기타 외부로 노출된 전선은 없는지 아웃렛의 커버가 온전한지 등을 검사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인스펙션시 진행하는 상하수 관련 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Sq ft에 대하여 - 4

    지난 몇개의 글을 통해 sq ft을 부풀리는 대표적인 경우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바이어 분들의 입장에서 부풀려진 sq ft의 집을, 리스팅 된 sq ft의 가격에 맞춰 구매하시는 것은 당연히 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보면 사기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반대로, 많은 셀러분들께서는 ‘아, 저런 식으로 우리집의 sq ft도 부풀려 팔면 되겠다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sq ft을 부풀려 판매할 경우, 셀러의 입장에선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이 sq ft으로 장난을 치는 경우, 집의 매매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수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바이어가 모기지로 집을 구매하는 경우, 당연히 appraisal이라는 순서를 거치게 되어있습니다. 이 appraisal을 할 때, 거의 모든 appraiser들은 당연히 세금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해당 서류에 있는 집의 크기를 바탕으로 appraisal을 진행합니다. 즉, appraisal을 원래의 정확한 sq ft을 바탕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appraisal로 나온 집의 가치가 계약을 맺은 가격보다 낮게 나올 수 있게 됩니다. 즉, 바이어는 해당 집의 정확한 sq ft을 알 수 있게 되고, 이 때문에 계약이 취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약이 취소가 안되더라도, appraisal gap이 생길 경우, 바이어는 이 차이의 탓을 잘못된 sq ft으로 돌리게 되어, appraisal gap을 셀러가 책임져야 할 경우가 높습니다. 즉, 바이어이시라면, 집을 보실 때, 꼭 해당 집의 정확한 (tax 서류상의) sq ft을 함께 일하시는 리얼터 분께 알아봐 달라 요청하십시요. 반대로 셀러이시라면, sq ft을 부풀리시더라도, 꼭 구체적이고 정확한 지상층의 sq ft을 별로도 표기하여 후에 말이 안 나오도록 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sq ft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다음에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Sq ft에 대하여 - 3

    아시다시피 미국은 미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집의 크기는 sq ft으로 표기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집들은 적혀진 sq ft에 비해 크기가 엄청 크고, 어떤 집들은 sq ft에 비해 엄청 작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집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나, 벽의 색, 장식등으로 집을 커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의 레이아웃이 좋은 경우도 집을 훨씬 크게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사실, 시장에 나온 집들중, (최소한 일리노이에서는) 원칙적으로는 sq ft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하거나, 구체적으로 적어줘야 하는 부분을 생략하여 집의 sq ft을 부풀려 보이게 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가격에 사이즈가 더 큰 집이라면 당연히 관심도 많이 갈 것이고, 그러면 집에 보러 올 사람들도 많아질 테니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보러오는 사람들은 당연히 실망을 하고 갈 확률이 높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바이어측의 리얼터가 미숙하다면 주어진 sq ft이 맞는 크기인 줄 알고 웃돈을 주고 구매하시는 바이어분들도 당연히 생기게 됩니다. 그럼 지난 글에 이어서 어떻게 sq ft을 부풀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 Attic (다락)을 개조한 집 미국 개인주택 중, 오래전에 지은 1층집의 경우 다락을 개조하여 2층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개조한 집들 중 주거공간으로 허가가 안 났거나 퍼밋이 없이 개조를 한 경우는 당연히 tax 서류에 이런 부분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를 한 번 보시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는대로, 리스팅에 올라온 sq ft은 1131 입니다. 친절히 Upper sq ft이 377이라고도 표기를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집의 경우 실제 tax 서류의 sq ft은 754sq ft 밖에 되지 않는 집입니다. 전 글에서 말씀드린 sunroom과 2층 다락을 개조한 공간까지 리스팅에 포함을 시킨 것입니다. 이 집의 경우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2층 공간이 방으로서 갖춰야 할 조건들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sq ft에 포함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방의 조건을 갖추려면 천정이 8ft은 되어야 하고, 사람이 빠져나갈 수 있는 창문과 옷장이 구비되어야 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는 이런 부풀린 sq ft가 집 계약을 진행하는 데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Sq ft에 대하여 - 2

    아시다시피 미국은 미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집의 크기는 sq ft으로 표기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집들은 적혀진 sq ft에 비해 크기가 엄청 크고, 어떤 집들은 sq ft에 비해 엄청 작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집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나, 벽의 색, 장식등으로 집을 커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의 레이아웃이 좋은 경우도 집을 훨씬 크게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사실, 시장에 나온 집들 중, (최소한 일리노이에서는) 원칙적으로는 sq ft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하거나, 구체적으로 적어줘야 하는 부분을 생략하여 집의 sq ft을 부풀려 보이게 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가격에 사이즈가 더 큰 집이라면 당연히 관심도 많이 갈 것이고, 그러면 집에 보러 올 사람들도 많아질 테니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보러오는 사람들은 당연히 실망을 하고 갈 확률이 높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바이어측의 리얼터가 미숙하다면 주어진 sq ft이 맞는 크기인 줄 알고 웃돈을 주고 구매하시는 바이어분들도 당연히 생기게 됩니다. 그럼 지난 글에 이어서 어떻게 sq ft을 부풀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Seasons room 혹은 Sunroom 미국의 많은 개인주택에는 Sun room이라고 해서 삼면에 창이 있어 햇볕이 잘 들어오며 낮에 망중한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Sun room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 냉난방이 갖춰져 있다면 당연히 sq ft에 들어 가야 합니다. 하지만, 냉난방 시설이 안되어 있는 Sunroom 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창문이 없고 방충망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해당 Sunroom은 여름에만 쓰거나, 유리가 있지만 냉난방이 없는 경우는 겨울에는 사용을 할 수 없는 공간이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사실 전체 sq ft에 포함을 시키면 안되지만, 이런 공간을 sq ft에 넣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집은 리스팅에는 2607sq ft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세금관련에서는 1970 sq ft만을 거주 공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냉난방이 안 되어있는 Sunroom을 sq ft에 포함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sq ft을 부풀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Sq ft에 대하여 - 1

    아시다시피 미국은 미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집의 크기는 sq ft으로 표기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집들은 적혀진 sq ft에 비해 크기가 엄청 크고, 어떤 집들은 sq ft에 비해 엄청 작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집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나, 벽의 색, 장식등으로 집을 커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의 레이아웃이 좋은 경우도 집을 훨씬 크게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사실, 시장에 나온 집들중, (최소한 일리노이에서는) 원칙적으로는 sq ft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하거나, 구체적으로 적어줘야 하는 부분을 생략하여 집의 sq ft을 부풀려 보이게 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가격에 사이즈가 더 큰 집이라면 당연히 관심도 많이 갈 것이고, 그러면 집에 보러 올 사람들도 많아질 테니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보러오는 사람들은 당연히 실망을 하고 갈 확률이 높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바이어측의 리얼터가 미숙하다면 주어진 sq ft이 맞는 크기인 줄 알고 웃돈을 주고 구매하시는 바이어분들도 당연히 생기게 됩니다. 그럼 일단 어떤 부분이 sq ft에 포함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리노이의 경우입니다. 다른 주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일단 모든 “지상층”의 주거 공간들만 리스팅 sq ft에 포함이 되야 합니다. 하지만 지상층에 있다고 해도 차고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야드의 구석에 놓여서 창고등으로 쓰이는 Shed의 크기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식으로 sq ft을 부풀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Split house Split house는 sub basement가 있던 없던간에 반지하층, 1층, 1.5층의 형태로 이루워 집니다. 여기서, 반지하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면적을 sq ft에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 때문에 많은 바이어 분들이 속게 되십니다. 하지만, 반지하층은 엄연히 지하 층입니다. 이 부분은 해당 부동산의 세금을 계산할 때 포함되는 주거공간이 아닙니다. 실제의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예는 정확하게 올린 경우입니다. 세금 정보에 나오는 정보를 그대로 올린 올바른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그나마 양심적인 경우입니다. 일반 부동산 사이트에는 지하를 포함한 sq ft이 보여지겠지만, 리얼터들끼리 보는 MLS에는 양심적으로 해당 sq ft에 지하가 포함되었음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그냥 속여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어측 리얼터가 세금 정보를 찾기 전에는 절대로 실제 크기를 알 수 없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sq ft을 부풀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 리스팅 사진 잘 나오게 하는 법 - 2

    지난 글에서 리스팅 사진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그 중요하다는 리스팅 사진이 잘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글에 이어 그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 사소한 실수를 조심하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리스팅 사진이 파시려는 집의 첫 인상입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 피할 수 있는 사소한 실수는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변기 뚜껑이 올려져 있다던지, 사진을 찍는 배경의 티비가 켜져 있다던지 하는 것은 보는 사람의 시선을 빼앗아 가게 됩니다. 또한 드라이브웨이에 있는 차들은 잠시 치워두십시요. 가능하면 방안의 커튼이나 블라인드등도 다 열어 두시어 창밖의 전망과 집 내부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6. 실내는 밝게 만들어 놓으세요 커튼이나 블라인드등은 다 열어서 볕을 잘 받게 도와주시고, 가급적이면 실내의 전등은 다 켜두시어 집을 보다 밝게 만들어 주십시요. 전구는 warm 이나 bright white정도 까지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밝은 전구는 집의 따뜻함을 빼앗아가 밝아 보여도 따뜻해 보이지는 않게 됩니다. 집도 사람들과 같이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집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7. 과대한 wide angle은 피해주세요 가끔보면 집을 넓어 보이게 하기위해 wide angle은 과하게 사용하는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소개팅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사진을 보고 너무 맘에 들어 약속을 잡고 만났는데, 상대방의 사진이 다 뽀샵이었다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실망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과다한 포샵, 특히 wide angle 은 정말 양념 정도로만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8. 구도를 신경쓰셔야 합니다. 부동산 사진은 바닥, 벽, 천정이 다 잘 어우러지게 나와야 합니다. 그런 구도를 잡기위한 최적의 높이는 가슴높이라고 합니다. 방을 넓게 보이게 하려고 바닥이나 천정에서 앵글을 맞춰놓고 사진 찍으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런 사진들은 집에 대한 시각적 정보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사진속에 바닥, 벽, 그리고 천정이 잘 나오도록 구도를 잡으시고, 그 구도 안에서도 배경이 안정적으로 보일수 있게 배치하시어 보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에도 보다 영양가 있는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 #일리노이 #일리노이한인리얼터 #시카고리얼터 #한인부동산칼럼 #일리노이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미국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selling #investing #Chicago #illinois #realestate #Residential #residential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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