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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ang Han

집 팔기 - 준비 checklist – 2

집 파실 생각을 가지고 계신 고객 분들과 독자 분들께서 집이 잘 팔리게 만들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혹시 고스톱 좋아하시나요? 고스톱에선 3점이 되어야 고! 혹은 스톱!의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네 3점이 승리의 기본이란 이야기 입니다. 오늘부터 시리즈를 통해 그 기본, 3점에 해당되는 내용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집의화장실 혹은 부엌을 엎그레이드 하는 등의 추가적인 결정은 일단 이 기본을 마치시고 생각해 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집은 잘 관리 받고 있는 집이구나”란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건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아예 없는 바이어 분들이라도 집을 보실 때 집이 관리를 잘 받고 있던 집인지 아닌지는 한 번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비슷한 사이즈와 가격의 집이라면, 관리를 잘 받던 집이 잘 팔리게 되고요.


여태껏 관리를 게을리 하셨더라도, 최소한 집의 리스팅 사진을 찍기 전에는 다음의 것들은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4. 집의 배기구 입구들을 청소합니다.


특히 central heating and cooling이 되는 집들을 보면 공기가 들어가고 나가는 곳에 그릴같이 생긴 커버들이 있습니다. 이표면들과 혹 내부의 배기관이 보이면 그 부분도 청소해 놓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 그 부분에 먼지가 정말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깨끗한 배기구 입구만으로도 다른 집들과 차별성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5. 벽의 흉터 등을 없애줍니다.



벽에 있는 안 쓰는 못 자국 들이나 작은 상처, 혹은 물건들이 벽에 끌리며 생긴 자국 등을 컴파운더 등으로 잘 메꾸고 페인트를touch up해 줍니다. 당연히 집이 더 깨끗해지고, 잘 관리 받는 집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6. 집의 외벽을 깨끗이 합니다.




보통의 집들의 북쪽 면을 보면, 햇볕을 못 받기 때문에 초록 색 이끼 등이 끼어 있을 수 있습니다. Power wash를 통해 깨끗하게 만드시면 집이 훨씬 좋아 보이게 됩니다. 특히 식초와 물을 섞어 뿌려주시면 더 잘 없어집니다. 그리고 hardware store등에서 판매하는 약품을 사용하여 1 ~ 2년에 한 번 정도만 뿌려주시면 이끼 걱정 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추가적으로 집이 관리를 잘 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작업들을 몇개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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