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라면 누구든 가장 비싼 가격에 집을 팔고 싶어하실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셀러 분들이 분석으로 나온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집을 올리길 원하시는 것이고요.
과연 그 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혹은 리스팅보다 너무 낮은 가격이 집값이 잘 팔리는데 도움이 될까요?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을 낮혀 시장에 내놓을 경우
통계적으로 약 5%정도 낮게 올리는 것이 보다 많은 잠재구매자들이 집을 보게 하고, 여러 오퍼를 통해 비딩으로 이루워 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낮게 올린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집 가격을 너무 낮게 올리면 바이어나 바이어 측 리얼터는 ‘집에 무슨 문제가 있다’라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집이 시장에 오래 남아 있게 되기도 합니다.
가격을 높혀 시장에 내놓을 경우
가격이 시장에서 높으면 높을 수록, 보다 적은 수의 잠재고객이 해당 집을 보게 됩니다. 당연히 수요 공급의 곡선에 의해 수요가 떨어지니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이 떨어질 때 까지의 시간과 떨어진 기록은 바이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집의 가격은 분석된 시장가격에서 오차범위 5% 안에서 리스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 분석된 가격의 95%선에서 리스팅 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